‘정치 1번지’ 종로 재·보선, 최재형 당선 ‘유력’

‘정치 1번지’ 종로 재·보선, 최재형 당선 ‘유력’

최재형 “종로의 새로운 변화 바라는 구민의 염원”

기사승인 2022-03-10 02:16:00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오른쪽)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함께 지난달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묘앞역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조현지 기자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정치1번지’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1분 현재 개표가 53.56% 진행된 상황에서 최 후보가 48.34%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종로구청장이었던 김영종 무소속 후보는 33.51%로 뒤를 이었다. 

최 후보는 이날 오전 1시 30분께 방송 인터뷰에서 “종로의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구민들의 염원이 담겼다고 생각한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믿고 맡겨주신 종로구민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조현지 기자 hyeonzi@kukinews.com
조현지 기자
hyeonzi@kukinews.com
조현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