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1만 2204명

전북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1만 2204명

나흘 연속 1만명대 확진...도내 누적 확진자 32만명대

기사승인 2022-03-25 10:41:42

전북에서 지난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만 2204명이 발생, 나흘 연속 하루 1만명대 확진자가 나오면서 도내 누적 확진자는 32만명대로 늘었다.

2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는 전주에서 5028명, 익산 1915명, 군산 1688명, 완주 673명, 정읍 652명, 남원 578명, 김제 483명, 고창 286명, 부안 247명, 임실 165명, 순창 163명, 무주 121명, 장수 99명, 진안 98명, 기타 8명 등 1만 220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자는 연령대별로 보면 40대가 1833명, 10대 1769명, 30대 1517명, 10세 이하 1482명, 50대 1464명, 60대 1404명, 20대 1364명, 70대 761명, 80대 490명, 90대 120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32만 5170명, 3월 중 확진자는 24만 4364명으로 늘었다. 

현재 도내 코로나19 치료 전체 병상 가동률은 48%, 위중증 환자는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 예수병원 등 전담병원에서 53명이 집중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 도내 확진자 중 5만 6799명은 재택치료로 관리되고 있다. 

한편 전날(24일)까지 도내 2차 백신접종 완료율(전체인구 대비)은 88.34%, 3차 부스터샷 접종률은 69.85%로 집계됐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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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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