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2년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브랜드스탁이 국내 산업 부문별 브랜드 가치 1위를 선정해 ‘2022 대한민국 브랜드스타’를 선정한 것으로, 브랜드 증권시장에 상장된 230여 개 품목 1000여 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조사가 이뤄졌다.
브랜드스탁 회원 17만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넷마블은 BSTI(Brand Stock Top Index) 총 850.4점(1000점 만점)을 얻어 전년 대비 2.3점 상승했다. 브랜드 주가지수는 608.2점(700점 만점), 소비자 조사지수는 242.0점(300점 만점)을 받았다.
브랜드스탁은 “2021년의 경우, ‘제2의 나라’와 ‘마블 퓨처 레볼루션’ 등 글로벌 출시작들의 선전이 돋보인 가운데,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세븐나이츠2’ 등 기존 게임들이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고 분석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자체 IP(지식재산권) 강화 전략을 통해 ‘넷마블 프로야구 2022’,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등 여러 신작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고,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등 신사업 드라이브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다양한 신작들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