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 출신 4선의 안규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동대문구갑)이 이돈승 완주군수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는다.
이돈승 예비후보는 31일 “4선 국회의원으로 20대 국회에서 국회 국방위원장을 역임한 안규백 의원이 후원회장직을 흔쾌히 수락했다”며 “대한민국 정치의 큰 어른이 뒤를 바쳐주는 만큼, ‘으뜸 자족도시, 완주’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초대 사무총장을 지낸 안 의원은 지난 2008년 제18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 제19~21대 총선에서 서울 동대문구갑에서 내리 3번 당선됐다.
특히 안 의원은 제20대 국회에서 국방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이돈승 예비후보와 함께 완주군 최대 현안인 전주 항공대대 헬기 장주노선 변경을 이끌어내며 이서면 주민의 소음 피해를 없애는데 큰 힘을 실어줬다.
한편 이돈승 예비후보는 오는 4월 2일 오후 2시부터 봉동읍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선거사무 개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