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 제263회 임시회 개회

대전 동구의회, 제263회 임시회 개회

조례안, 제1차 추경예산안, 건의안 등 안건 처리 예정

기사승인 2022-04-07 22:37:41

이나영 의원이 7일 대전 동구의회 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저소득층 밀집지역 공공와이파이 설치 건의안을 제출,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대전광역시 동구의회(의장 박민자)는 7일  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달 18일까지 12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9건의 조례안과 2022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건의 의견청취의 건 및 건의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박영순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제263회 이번 임시회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제8대 동구의회 마지막 회기라도 이전 회기와 다를 수 없다"며 구민 생활과 직결된 추경안과 조례안에 대한 철저한 심의를 당부했다.


유승희 의원이 대전 동구의회 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학교 무상급식 표준단가 마련 및 급식비 국비지원 건의안을 제출,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또한 “코로나19 확산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유가 및 물가 상승으로 버거워진 주민의 삶의 짐을 덜어내 드리기 위하여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나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저소득층 밀집지역 공공와이파이 설치 건의안'과 유승희 의원(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학교 무상급식 표준단가 마련 및 급식비 국비지원 건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대전=한상욱 기자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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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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