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환 더불어민주당 전북 순창군수 예비후보가 11일 선거사무소에서 주요공약으로 ‘4대부자 프로젝트’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군민 1인당 소득 5만불 농업부자, 순창군 예산 7천억원 시대 경제·관광부자, 군민을 섬기는 1인 케어 행복(행정·복지)부자, 찾아오는 순창, 떠나지 않는 순창을 만드는 문화부자 등 4대 부자 프로젝트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순창을 부자로 만드는 4대 부자 프로젝트는 정부 선정 소멸위기지역 순창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공약 발표는 4개 목표, 분야별 20대 과제, 100개 세부공약까지 체계적으로 구성해 단계별로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차기 순창군수는 지역주민이 실제 원하는 사항을 반영해 군정을 펼쳐야 한다”며 “순창을 떠나지 않고 주민과 동고동락한 결과로 100개 공약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이날 발표한 비전을 실현할 프로젝트별 세부공약을 단계별로 공개할 예정이다.
순창=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