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희 전주시장 예비후보, ‘에코시티 정주 인프라 확충’ 약속

유창희 전주시장 예비후보, ‘에코시티 정주 인프라 확충’ 약속

백석 호수공원 명품공원 조성, 에코시티 교통난 해소 지하차도 설치

기사승인 2022-04-18 14:21:08
유창희 전주시장 예비후보

유창희 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17일 송천동 에코시티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백석 호수공원 개발 등 공약을 제시했다. 
 
유 예비후보는 “공원 조성이 예정된 백석 호수공원에 놀이시설과 체험 공간 마련, 체육시설 및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춰 전주의 명품 호수공원으로 만들어 온 가족이 함께 찾는 힐링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의 송천동 에코시티가 인구 대비 학교 수가 부족하다는 의견에 대해서 조속한 학교 건립을 위해 교육청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9만㎡ 넘는 기무사 부지가 신도시 중심 상업지역을 차지하면서 도시계획 자체가 틀어지고 에코시티 상업지역 주변 주차장 등 기반 시설이 턱없이 부족하해 주차 대란이 일어나고 주민들의 피해가 크다는 의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유 예비후보는 “에코시티를 개발하면서 교통과 학교 건립 등 정주 여건이 충분히 검토되지 않아 시민들의 불편이 크다”며 “시민의 편에서 모든 문제를 검토하고, 에코시티 주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아파트 단지 내 도로 확장과 신동초~ 메가월드 구간 1.5km에 지하차도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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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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