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예비후보는 “장애인은 여전히 편견 속에 살고 있으며, 이동권 제한 등 완전한 기본권 보장은 아직 갈 길이 멀다”면서 “저는 교통약자인 장애인이 시설 이용의 장벽을 없애기 위해 ‘베리어 프리’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리어 프리'는 고령자나 장애인들도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이다.
이어, 세종시에 운행되고 있는 버스의 8% 51대만이 저상형 버스이고, 누리콜 택시가 27대에 그치고 있다면서 “제가 세종시장이 되면 저상형 버스와 누리콜 보급을 획기적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세종=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