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환 더불어민주당 전북 순창군수 예비후보가 20일 ‘행복(행정·복지)부자’ 관련 23개 공약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행정과 복지 분야 공약을 ‘행복부자 프로젝트’로 audaudf하고, 어르신·다문화·청년·여성·장애인·귀농귀촌 등을 아우르는 1인 케어 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한 5개 분야 23대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행정과 복지 정책은 주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만 한다”며 “사회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책을 최대한으로 실행할 수 있는 방안으로 ‘1인 케어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르신과 소외계층은 응급상황이 생기면 해결하기가 어렵다”며 “전화 한 통으로 전기, 가스, 수도 등 행정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종합민원 원스톱시스템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예비후보는 “마을 주치의, 헬스케어, 예방접종 지원 확대, 마을택시·행복버스 등 민생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공약을 발굴했다”며 “군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공약 완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창=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