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e스포츠 국제대회인 ‘미드시즌인비테이셔널(MSI)’ 조 편성이 완료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24일(한국시간) 새벽 ‘2022 MSI’ 조추첨식을 진행했다. 리그 간 등급 별로 풀(POOL)을 1~4까지 나눠 추첨을 진행했고 A와 B조엔 각각 4개 팀이, C조엔 3개팀이 자리했다.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전승 우승을 차지한 T1은 팀 아제(LLA‧라틴아메리카리그), 데토네이션 포커스미(LJL‧일본), 그리고 베트남리그(VCS‧미정)와 A조에 자리했다.
B조는 RNG(LPL‧중국)-PSG 탈론(PCS‧태평양연안)-패스트페이 와일드캣츠(TCL‧터키)-레드 캐니즈 칼룽가(CBLOL‧브라질), C조는 G2 e스포츠(LEC‧유럽)-LCS(미국‧미정)-오더(LCO‧오세아니아)로 구성됐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2022 MSI의 세부 사항이 변동되었다고 공지했다. 당초 5월 10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그룹스테이지는 부산 e스포츠 경기장(브레나)에서 펼쳐진다. 럼블&토너먼트 스테이지부터는 벡스코 제1전시장이 무대가 된다. 또한 럼블 스테이지 기간도 미뤄졌다. 기존보다 이틀 미뤄진 5월 20일에서 25일까지 열린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