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전북 전주시 전주돔에서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배우 장현성과 유인나가 사회를 맡은 이번 개막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전주돔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개막작인 코고나다 감독의 '애프터 양(After Yang)'을 시작으로 영화제 기간 동안 세계 56개국 217편(해외 123편·국내 94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출품작은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 5개 극장에서 상영되며, 국내 영화제 전용 플랫폼인 '온피프엔'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5월 7일 폐막.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