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시즌인비테이셔널(MSI)’의 서막을 T1과 VCS(베트남)의 사이공 버팔로가 연다.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T1은 오는 10일 오후 5시(예정) 부산시 부산진구 부산 e스포츠 경기장(브레나)에서 열리는 ‘2022 MSI’ 그룹 스테이지 개막전에서 사이공 버팔로와 대결한다.
사이공 버팔로는 2022 스프링 시즌 준우승팀이다. 우승팀인 GAM e스포츠가 동남아시안게임에 베트남 대표로 차출되면서 MSI 무대를 밟는다.
또 이날엔 라이별 지역인 북미와 유럽의 우승팀이 맞붙어 눈길을 끈다. LCS(북미)의 이블 지니어스(EG)와 LEC(유럽)의 G2 e스포츠는 오후 8시에 맞대결이 예정돼있다.
T1은 11일 오후 8시(예정)에는 LLA(라틴아메리카) 우승팀인 팀 에이스와 2차전을 치른다. 12일 오후 10시(예정)에는 LJL(일본) 데토네이션포커스미(DFM)와 맞붙는다.
2라운드가 시작되는 15일에는 DFM, 팀 에이스, 사이공 버팔로와 맞대결을 재차 대결한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