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전북 임실군수 예비후보(무소속)는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축하 인사와 함께 어린이를 위한 특별공약을 발표했다.

심 예비후보는 4일 “어린이는 미래 세대의 주역으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희망이자 소중한 보물”이라며 “올해 100번째 어린이 날인 5월 5일은 어린이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어린이를 위한 특별공약으로 심 예비후보는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어린이 놀이시설인 대규모 키즈카페를 건립 추진 공약을 제시했다. 

심 예비후보는 “임실치즈테마파크에 500평 규모의 실내키즈카페를 건립, 아이들이 실컷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해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최고의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치즈체험과 서바이벌체험장, 치즈축제, 사계절 장미원 조성 등을 통해 전국적인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놀이시설로 키즈카페까지 들어서면 부족할 게 없는 관광지로 지역경제 활성화 시너지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