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의 교육계획 심사 및 타당성 검토를 거쳐 ‘스마트건설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올해 교육은 설계, 시공, 유지관리 분야 11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전반기 교육은 5월 30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 교육센터(동탄 소재)에서 진행되며 총 660명을 모집한다. 하반기 교육일정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접수는 교육일정에 맞춰 상시 가능하며,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스마트건설이 건설산업 전반에 뿌리내리기 위해선 기술의 개발·보급만큼이나 현장 전문인력 양성도 중요하다“며 ”건설기술인들의 스마트건설 역량향상을 위해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