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와 이준석 당 대표가 25일 오후 나성동과 보람동 일대에서 세종시장 승리를 위한 세몰이에 나섰다(사진).
이날 이준석 대표의 세종방문은 17일 나성동, 18일 도담동에 이어 세 번째로 2시간 동안 계속됐다.
최 후보와 이 대표는 이날 나성동 먹자골목을 방문, 거리 인사에 나서자 젊은 층 시민들의 반응이 후끈 달아올랐다. 손을 흔들며 악수를 청하고, 사진을 함께 찍는 등 열기가 고조됐다.
간이 의자가 설치된 거리에서 치맥을 함께하던 젊은이들은 환영의 의미로 박수와 함께 환호성을 지르기도 해 이 대표의 인기와 관심을 실감했다고 최 후보 측은 전했다.
세종=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