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대구에서는 선거인수 204만 4579명 중 2만 1735명이 투표에 참여해 1.0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대구의 사전투표율은 전국 최하위다.
경북은 226만 8707명 가운데 4만 8452명이 사전투표를 마쳐 2.1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3.38%이며, 전북(2.28%), 경북 등이 뒤를 이었다. 전국 평균 투표율은 1.59%이다.
사전투표는 27~28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신분증만 있으면 유권자 누구나 전국 3551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