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1시 현재 대구는 선거인수 204만 4579명 가운데 64만 8261명(사전투표 포함)이 투표에 참여해 31.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국에서 광주 다음으로 낮은 투표율이다.
전국 평균은 38.3%이며, 전국에서 가장 투표율이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48.1%로 집계됐다. 전국 최하위인 광주의 투표율은 28.7%다.
경북은 226만 8707명 중 95만 626명이 투표를 마쳐 전남과 강원(46.4%)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높은 41.9%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날 일반 유권자 투표는 대구 636개, 경북 972개 투표소에서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진자 투표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다.
투표가 종료되면 대구 8개, 경북 24개 개표소에서 개표 작업에 들어간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