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준 당선인은 “부족한 저를 구청장으로 선택해 주신 의미는 동구의 혁신과 화합을 위한 열망과 동구 발전을 위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동구는 이제 새로운 시작의 길에 서 있다. 제가 어떤 길을 걸어가는지 항상 지켜봐 주시고 잘못된 길을 갈 때는 큰 소리로 꾸짖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 당선인은 ▲대구 군공항(K-2) 후적지의 스마트 융·복합 미래도시 건설 ▲교육특구 지정 등 명품 교육 환경 조성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윤석준 당선인은 “선거 기간 말씀드린 공약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소통과 이해, 책임과 화합, 합리적인 제도와 규정의 개선을 통해 달라질 동구의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