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당선인은 1일 “구민들의 아낌없는 성원에 힘입어 민선 8기 달서구청장직의 엄중한 소명을 맡게 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인은 “기후변화, 디지털 산업혁명이 폭풍으로 다가오고 대구도시 구조가 새로운 변혁기를 맞이하는 이때 달서의 힘찬 도약을 함께 그리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제 달서구는 그 규모에 상응하는 위상을 주도하며 더욱 살기 좋은 삶터를 향해 줄기차게 달음질해야 할 때”라며 “대구신청사와 서대구 역사의 개통으로 열릴 대구의 서부권시대를 착실히 대비하면서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태훈 당선인은 “현장을 누비는 소통·참여행정 강화와 활기 넘치는 젊은 도시 달서 구현을 위해 1300여 공무원과 함께 더욱 열정적으로 구민 곁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