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숲세권 아파트 ‘힐스테이트 영광’ 공급
현대엔지니어링이 숲세권 아파트 ‘힐스테이트 영광’을 공급한다. 숲세권 아파트란 산, 숲, 공원 등을 가까이 둔 분양 단지를 의미한다. 최근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숲세권 아파트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영광’은 지하 1층, 지상 18~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3㎡, 총 493가구로 조성된다.
해당 단지 인근에는 성산이 위치한 숲세권 아파트다. 또 우산근린공원, 영광생활체육공원, 영광 스포티움 등이 다양한 녹지가 자리했다.
단지 가까이에서 교통·교육·생활 인프라 등도 위치했다. 영광고속버스터미널이 도보권에 있으며, 단지 바로 인근에 25m 계획도로가 예정돼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영광’의 견본주택은 전남 영광군 영광읍 단주리 일원에 있다.
한라, 부천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 6월 분양
한라는 경기 부천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는 부천 소사본동 70-12번지 일대에 최고 36층 2개 동 전용 60~78㎡ 166가구 규모다. 일반분양은 특별공급 81가구를 제외한 85가구다.
청약 일정은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당해지역 1순위 9일 기타지역 1순위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계약은 27~29일이다. 분양가는 전용 60㎡ 5억4110만~6얼2050만원, 전용 78㎡ 6억5070만~7억6950만원이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소사역과 맞닿아 있다. 부원초·원미중·정명고 등 20여곳 학교가 반경 3km 안에 있으며, 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이마트·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있다.
한라 분양 관계자는 “부천 소사는 서울과 수도권을 빠르게 오갈 수 있는 편리한 철도망이 잘 갖춰져 있는 게 장점”이라며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는 더블 초역세권에 편리한 생활환경 및 저렴한 분양가까지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지 기자 hyeonz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