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석 인수위원장과 김향숙 부위원장 등 15명의 인수위원이 임명됐다.
인수위는 당선인 취임에 앞서 조직‧기능‧예산 현황 파악, 군정 방향과 공약에 대한 세부 실행방안 수립, 기타 인수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 등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로드맵을 세우고 당선인의 의지와 군정 철학을 반영한 비전 및 목표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한종 당선인은 “군민이 주인이고 공무원이 행복해야 군민이 행복하다”며, 공무원은 군민을 위한 군정을 펼쳐야 한다고 주문하고, 승진과 인사를 공정하고 공평하게 처리할 것도 강조했다.
강대석 인수위원장은 군정 현황과 주요 현안의 조속한 파악으로 당선인의 취임 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장성=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