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2’가 오는 10월 4일 신규 영웅 등과 함께 출시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2의 PvP 콘텐츠를 얼리 엑세스(미리 해보기)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블리자드에 따르면 이번 오버워치2는 PC와 콘솔 등의 플랫폼 간 크로스플레이와 진척도 공유가 가능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또 새롭게 도입되는 무료 플레이 모델 및 신규 영웅, 영웅 리워크, 전장, 모드, 프리미엄 꾸미기 아이템 등과 같은 주요 업데이트를 통해 신선한 게임 플레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블리자드는 오버워치2 공개와 함께 신규 영웅도 출시한다. 최신 돌격 영웅인 호주 태생의 무자비한 쓰레기촌 지배자 정커퀸이 등장한다. 정커퀸은 높은 기동성과 레일건으로 무장한 오버워치의 전 사령관으로 사이보그 신체 능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앞선 공개 테스트에서 공개된 ‘소전’에 이은 오버워치2의 두 번째 신규 영웅이자 ‘오버워치 프랜차이즈’ 34번째 영웅이다.
정커퀸과 오버워치 2의 라이브 서비스 모델 및 시즌별 콘텐츠 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다가오는 비공개 베타 테스트의 여정은 17일 새벽 2시(한국시간)에 예정된 오버워치2 공개 이벤트 라이브스트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