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사업' 3년 연속 선정

통영시,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사업' 3년 연속 선정

기사승인 2022-06-15 16:45:37
경남 통영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사업' 공모에서 3건이 선정됐다.

주민 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각 자치단체의 우수 혁신사례 중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를 벤치마킹을 통해 도입하기 위해 하는 자치단체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관리비 다운 소통 업' 행복아파트 만들기(건축과), 도심 속 한평정원(공원녹지과), 여성1인가구 안전한 생활환경조성(여성아동청소년과) 등 총 3가지 사업에 선정됐다. 

관리비 다운 소통 업 행복아파트 만들기 사업은 공동주택 관리의 전문성 부족으로 관리비 증가 및 입주민 간의 갈등을 초래함에 따라 전담조직을 구성해 전문적·체계적 관리비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도심 속 한평정원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직접 기획한 창의적이고 자연친화적인 도심 속 소규모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여성1인가구 안전한 생활환경조성 사업은 여성1인 가구에 보조키, CCTV 등 안심홈세트 지원, 불법 촬영기기 감지기 대여 등을 통해 여성1인 가구 맞춤형 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시는 주민 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돼 국비 지원을 통해 혁신사례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혁신사업을 도입 및 주민 편익을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영=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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