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셀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의 하반기 로드맵을 공개하고 신규 캐릭터 ‘이그녹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그랑사가는 오는 9월까지 ▲신규 11 챕터 ‘광휘의 계승자’ ▲왕국퀘스트 개편 ▲여름 시즈널 이벤트 ▲신규 보스 등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한편 메인 스토리 전개와 함께 이용자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원활한 서비스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불 속성 신규 캐릭터 ‘이그녹스’를 추가한다. ‘이그녹스’는 전설 속 기사단 ‘그랑나이츠’의 일원이자 게임의 주인공 ‘라스’의 그랑웨폰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이그녹스’ 전용 SSR 그랑웨폰 ‘진홍 불꽃의 날개 코르도’를 선보이며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특별 출석 및 성장 이벤트 등을 통해 ‘라스’의 SSR 그랑웨폰 1종 및 최대 50회 무료 소환 기회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한편 ‘그랑사가’는 엔픽셀이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첫 프로젝트로 지난해 1월 국내 출시 이후 지난 9일 서비스 500일을 맞은 가운데 14번째 캐릭터 ‘이그녹스’를 추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세계관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