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183명 늘어

전북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183명 늘어

도내 재택치료 1192명으로 줄어

기사승인 2022-06-17 10:33:42

전북에서 지난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83명이 발생, 하루 1백명대 확진으로 안정세를 보였다. 

1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는 전주 71명, 군산 29명, 익산 29명, 남원 11명, 완주 10명, 임실 7명, 고창 7명, 김제 6명, 정읍 4명, 무주 3명, 순창 2명, 진안 1명, 장수 1명, 기타 2명 등 13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60만 3167명, 전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24만 4974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도내 코로나19 치료 전체 병상 가동률은 6%, 위중증 환자는 전담병원에서 6명이 집중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 도내 확진자 중 1192명은 재택치료로 관리되고 있다. 

한편, 전날(16일)까지 도내 2차 백신접종 완료율(전체인구 대비)은 88.66%, 3차 부스터샷 접종률은 71.72%로 집계됐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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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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