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극동연‧북한대학원대, 국회도서관과 국가전략정보 플랫폼 구축 협약 체결

경남대 극동연‧북한대학원대, 국회도서관과 국가전략정보 플랫폼 구축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2-06-24 01:29:19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이관세)는 북한대학원대학교(총장 안호영)과 함께 23일 서울 삼청동 극동문제연구소 대회의실에서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과의 ‘국가전략정보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국회도서관 내 국가전략정보 플랫폼 설치‧운영 △온‧오프라인 정보 상호 이용 및 홍보 △교육‧연구 차원에서의 인적 교류 및 업무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국가전략정보 플랫폼을 통해 국회 도서관은 국가 정책개발 및 미래전략 수립에 필요한 전략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와 북한대학원대학교는 주요국 연구기관과 함께 국가도서관에 국가전략 및 미래전망 자료를 생산‧제공할 예정이다.

이관세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장은 "한반도를 비롯한 국제정세가 엄중하게 전개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의 중장기 아젠다를 선제적으로 발굴‧제시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가 국회도서관과 함께 보다 효과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정책대안을 생산‧공유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경남대, 창원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경남대학교 수학교육과(학과장 서샛별)는 22일 창원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김정희)와 다문화·탈북가정 학생 학교생활 적응 및 기초학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남대는 최근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장학금 사업’의 경남지역 주관대학에 3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수학교육과 현호근 교수를 중심으로 지역 다문화·탈북학생들에게 공평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협약식에는 경남대 수학교육과 서샛별 학과장과 현호근 교수, 창원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김정희 회장을 비롯해 허정숙 조직부장, 정혜연 재무부장, 배수연 사무국장, 김현미 기획정책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수학교육과 멘토링 사업 진행 △창원시 지역아동센터 멘티 학생 선발 및 교육·홍보 지원 △멘토-멘티 매칭과 멘토링 사업의 교육적 여건 조성 등 다문화·탈북가정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및 기초학습을 지원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경남대 LINC3.0사업단,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23일 대학 창조관 1층 평화홀에서 ‘2022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회는 이공 부문과 인문사회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81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통해 발굴한 261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후 서면 심사를 거쳐 ‘이공부문’에는 16개 팀이, ‘인문사회 부문’에는 9개 팀이 최종 진출했다.

이날 이공 부문에는 ‘3D 프린터로 무스식 개발’을 주제로 발표한 식품영양학과 ‘일석이조팀’이, 인문사회 부문에는 ‘K-POP 글로벌 확장을 위한 팬덤 커뮤니티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기획’을 주제로 발표한 문화콘텐츠학과 ‘WMC Ent.팀’이 각각 대상인 경남대학교 총장상과 상금을 수여 받았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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