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주말 이틀 코로나19 확진 271명 늘어

전북 주말 이틀 코로나19 확진 271명 늘어

지난 일요일 도내 10개 시·군서 확진

기사승인 2022-06-27 10:55:31

전북에서 지난 주말 이틀 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71명이 발생, 일요일 확진자는 백명대 아래로 줄었다. 

전북은 지난 25일 17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일요일인 26일 92명이 확진됐다.  

2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일요일인 전날 익산에서 29명, 전주 23명, 군산 14명, 완주 10명, 남원 6명, 무주 2명, 임실 2명, 순창 2명, 김제와 진안에서 각각 1명, 기타 2명 등 10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60만 4983명, 전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24만 5723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도내 코로나19 치료 전체 병상 가동률은 4%, 위중증 환자는 전담병원에서 2명이 집중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 도내 확진자 중 932명은 재택치료로 관리되고 있다. 

한편, 전날(26일)까지 도내 2차 백신접종 완료율(전체인구 대비)은 88.69%, 3차 부스터샷 접종률은 71.75%로 집계됐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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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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