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27일 손예진은 SNS에 “조심스럽고도 기쁜 소식을 전하겠다.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를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면서 “소중한 생명 잘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현빈과 손예진이 임신 소식을 알린 건 결혼 3개월 만이다.
두 사람은 2018년 영화 ‘협상’과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연이어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열애설만 세 차례 불거졌으나 이를 모두 부인했다. 지난해 1월1일 열애를 인정했으며, 공개 연애 1년3개월 만인 지난 3월31일 결혼식을 올렸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