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양 기관은 △지역 기업의 경제활동 지원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보증 지원 △신용관리서비스 및 임직원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협력하기로 하고 향후 보다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해 가기로 했다.
진주상의 이영춘 회장은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인한 또 다른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시급한 경영‧운전자금 마련도 쉽지 않은 가운데 이번 서울보증과의 업무협약이 지역 기업에 링거 같은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보증 박정율 부산경남본부장은 "여러 악재가 겹쳐 국내외 경제 상황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을 확대하는 등 SGI서울보증의 공적 보증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