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인수합병)와 기업 리스트럭처링, 사업전략수립과 외자유치 등의 분야에서 전문적 역량을 발휘해 온 ㈜마커스앤컴퍼니가 축적한 컨설팅·자문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신규 교육 사업에 진출하면서 사업 영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마커스앤컴퍼니는 농업법인 지분인수로 전통주생산과 유통사업에 진출한 것에 이어 산하의 실용적 직업교육기관인 서울글로벌아카데미를 설립했다.
서울글로벌아카데미는 경비원신임교육이수와 경비지도사1차합격자로 구성된 일반경비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지도교수가 직접 학생의 수준을 판단해 맞춤식 집중교육을 실시하며 합격자를 배출하는 스파르타식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마커스앤컴퍼니 관계자는 “서울글로벌아카데미를 통해 직업상담사 자격증 취득과정,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과정 등의 국가 자격증 취득과정과 부동산투자과정, 애견미용과정 등 교육 소비자의 수요와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직접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커스앤컴퍼니는 경호·경비·보안 산업 분야에 대한 양질의 인력교육, 취업연계, 관련 분야 회원 전용 복지몰 운영 플랫폼사업에 투자 중이며, 경호경비교육생과 업체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서강전문학교재단 산하의 서강직업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경호학과와 서울글로벌아카데미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국가자격증취득과정에 대한 교육과 취업을 연결하는 원스탑교육시스템을 통해 성공케이스를 발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