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은 인제대가 기업연계 청년 기술 전문 인력 육성사업 동남권 협의회 주관대학으로서 청년기술사업화 전담 인력 간 네트워킹 강화와 기술사업화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서다. 위크숍 행사에는 인제대와 동아대, 동의대, 창원대, 한국해양대의 기술사업화 관련 직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브릿지특허법률사무소 윤은영 변리사가 특허와 기술사업화 기본 교육과 특허 선행기술조사와 관련한 특강을 했다. 각 대학 청년기술사업화 전담 인력들은 직접 조사한 선행기술조사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위크숍은 일방적인 교육 형태에서 벗어나 대학 청년기술사업화 전담 인력 간 긴밀한 소통과 협업 정신을 강조하며 기술사업화 역량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송한정 산학협력단장은 "청년기술사업화 전담 인력들은 미래 기술사업화 역량을 키울 핵심 인적자원인 만큼 앞으로 실무중심의 교육과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