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K뷰티예술학부 패션스타일리스트과는 패션스타일링 프로젝트, 패션 창업 교육, 패션 업체와 콜라보레이션를 통해 패션스타일리스트, 패션 브랜드 매니저, 패션온라인 쇼핑몰 창업자를 육성하고 있다.
특히 1인 패션 온라인쇼핑몰 창업을 지원하는 특화된 교육과정과 현장 중심형 맞춤형 패션스타일링을 교육해 주목받고 있다.
오산대학교 패션스타일리스트과 석혜정 교수는 “패션 업체와 콜라보레이션 교육을 실시하고 아웃캠퍼스, 기업매칭 프로그램, 산업체 특강 등 패션업체와 협력을 통한 콜라보레이션을 확대하고 있다”며 “기업 연계 캡스톤디자인을 통한 전공 경력 개발을 통해 학생들은 졸업 후 패션기업으로 취업, 인턴, 실습 등으로 전공 경력 개발과 더불어 기업과 지속적인 상호발전적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패션스타일리스트과 학생들은 졸업 후 패션스타일리스트, 패션디자이너, 패션브랜드매니저, 패션온라인 쇼핑몰 창업자, 패션MD로 진출한다. 패션스타일리스트과는 2021년 취업률 86.7%(글로벌휴먼스, 이랜드, 이니플래닝, 유니클로)를 달성했으며, 2019년 패션자격증 취득률 90%(GTQ, 샵마스터, 패션스타일리스트 등), 2019년에는 건국대, 단국대, 한세대 등 4년제 대학 편입이 진행됐다.
학과에서는 크리에이티브한 패션아이템과 콘텐츠를 기획하고 전공 교육에서는 패션디지털 역량을 향상시키고 일본 아이치카쿠센대학과의 연수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안내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1인 2자격증, 공모전 입상 등의 전공 능력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LF패션, 이랜드, 유니클로, 8 seconds 등의 패션업체에 패션브랜드 매니저, 패션디자이너, MD, VMD로 취업하고 있다.
한편, 오산대 패션스타일리스트과 학생들은 한국의상디자인학회에서 개최한 ‘넥타이 디자인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패션디자인공모전에서 이질적인 소재와 염색기법을 이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인다는 패션디자인 작품들을 선보이며 취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오산대학교 패션스타일리스트과 수시1차모집은 9월 13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된다. 전형구분으로는 정원내 일반전형, 정원내 특별전형(특성화고 전형), 정원외 특별전형(농어촌 전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전형, 전문대학이상 졸업자 전형, 재외국민 및 외국인)으로 나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