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천면 주택 화재는 지난 주말인 16일 밤 9시 30분경 횡천면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 등에 의해 다음날 새벽 1시경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내부는 전소됐으나 다행히 주택에 거주하던 A씨가 빨리 대피해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다.
화재 소식을 접한 하 군수는 일요일 아침 수행원 없이 직접 자가 차량을 운전하고 현장에 도착해 상황을 파악하고 마을회관에 머물던 피해 주민을 찾아가 안타까움과 위로를 전했다.
하 군수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하동군 화재폐기물 처리비 지원 조례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화재폐기물 처리비가 지원되는 만큼 조속한 복구를 위해 빨른 시일내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피해 주민을 위로했다.
하동=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