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언론시사회가 열리고 있다.(왼쪽부터)배우 조재윤, 박지환, 택연, 김향기, 김성균, 김성규, 변요한, 박해일, 김한민 감독.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영화는 1592년 4월 부산포를 시작으로 조선 침략을 시작한 파죽지세의 왜군을 그리며, 조선군과 왜군의 전략부터 첩보전 등을 보여준다. 특히 통쾌한 거북선과 학익진의 감동까지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27일 개봉.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