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사흘째 코로나19 하루 확진 2천명대

전북 사흘째 코로나19 하루 확진 2천명대

지난 20일 확진 2185명...7월 확진 전달보다 두 배 이상 늘어

기사승인 2022-07-21 10:23:43

전북에서 지난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185명이 발생, 사흘 연속 하루 2천명대 확진추세가 이어졌다. 

이달 들어 전북에서도 확진자가 다시 늘면서 7월 중 현재까지 확진자는 1만 7752명으로 6월(7654명)보다 두 배 이상 확진자가 늘었다. 

2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전주에서 1033명, 군산 331명, 익산 318명, 완주 107명, 정읍 91명, 남원 57명, 부안 50명, 김제 45명, 무주 37명, 임실 28명, 순창 25명, 고창 22명, 진안 16명, 장수 6명, 기타 19명 등 도내 14개 시·군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62만 3833명, 전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25만 4790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도내 코로나19 치료 전체 병상 가동률은 28%, 위중증 환자는 전담병원에서 9명이 집중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 도내 확진자 중 9036명은 재택치료로 관리되고 있다. 

한편 전날(20일)까지 도내 2차 백신 접종률(전체인구 대비)은 88.72%, 3차 부스터샷 접종률은 71.85%로 집계됐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