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일 하루 4천 16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확진자 1488명에 비해 3배 가까운 감염자 숫자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코로나19 확산세는 7월 마지막 주인 25일 2706명, 26일 2845명을 기록하며 3천 명에 육박했으나 29일 2477명, 30일 2418명, 31일 1488명으로 급증하며 증가세가 소강상태를 보였다.
그러나 금일 4천 명 이상이 감염돼 확산이 다시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용환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감염자 수가 3주 연속 더블링을 기록하다 잠시 주춤했지만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고 말하면서 "현재 지역내 전담병상(380병상)과 특수병상(57병상) 가동률이 50%이하"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지 국장은 "시민들께서 확산 방지를 위해 아프면 쉬고, 유증상 시 신속 검사, 마스크 착용, 손 씻기, 하루 3회 이상 주기적 환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대전시 누적 확진자는 56만 2623명으로 늘어 시 전체 인구의 38.9%가 감염됐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