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H-하이에어, 국내 ATR72 복합재 프로펠러 블레이드 수리 능력 갖춘다 

ANH-하이에어, 국내 ATR72 복합재 프로펠러 블레이드 수리 능력 갖춘다 

기사승인 2022-08-03 16:11:07
항공우주기업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대표이사 안현수, 이하 ANH)와 ㈜하이에어 (대표이사 윤형관)가 복합재 프로펠러 수리기술 개발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3일 개최했다.  

ANH는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 부산지방항공청으로부터 정비조직인증(AMO, Approved Maintenance organization)을 획득한 이후, 객실부품 및 복합재 부품 정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이에어는 지난 2017년 설립해 2019년 12월부터 상업운송을 개시한 소형항공기 운항사로 ATR 72-500을 3대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 9월부터 김포-사천 노선을 운항중인 항공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향후 정비업무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한편, 첫번째 행보로 ATR72항공기의 Propeller Blade에 대한 국내 수리 능력 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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