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소속사 하이브의 일본 법인이 진행하는 ‘앤 오디션 – 더 하울링 - ’(이하 앤 오디션)에 등장한다.
9일 하이브에 따르면 두 팀은 오는 13일 방송되는 ‘앤 오디션’에 완전체로 출연해 참가자를 응원한다. 이날 방송에서 오디션 참가자들은 결승 진출을 위해 ‘BTS 미션’으로 경연을 펼친다.
‘앤 오디션’은 하이브 재팬과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이 선보이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Mnet ‘아이랜드’에 출연했던 케이, 니콜라스, 의주, 타키를 비롯한 연습생들이 데뷔를 향해 달리는 과정을 보여준다. 순위에 따라 탈락자가 발생하는 여느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모든 참가자가 결승에 진출하거나 아예 데뷔가 무산된다.
이 프로그램 상징곡으로 쓰인 ‘더 파이널 카운트다운’은 지난달 27일부터 8일 연속으로 일본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송즈’ 차트 정상을 지키는 등 현지에서 인기다.
‘앤 오디션’은 매주 토요일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과 훌루 인 재팬에서 볼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