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울산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15회 울산시 태화강 대숲 납량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이 호러 트레킹 체험 표를 예매하기 위해 오후 4시부터 줄을 서고 있다.
제15회 울산시 태화강 대숲 납량축제 대표 프로그램 호러 트레킹 체험은 회차당 총 300명이 입장가능하다. 100매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매를 진행했고 나머지 200매는 현장에서 예매 가능하다. 호러트레킹 표는 오후 6시에 판매한다.호러 트레킹 체험은 약 300m 구간으로 공용 화장실, 폐고의 교실, 좀비 교도소, 버려진 기차터널, 인생의 갈림길, 흉가(살인범의 집), 시체공시소(안치실) 등 7가지 주제로 마련됐다.
울산=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