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동해상에선 이날 오전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3.0∼12.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선박과 양식장 등 행상 시설물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이광연 예보분석관은 "6일 현재 태풍의 동해상 진출 이후에도 바람이 강해 동해상을 중심으로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태풍에 의해 밀어올려진 장주기 파도가 해안가에 접근함에 따라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칠 가능성이 높아서 태풍이 지났다고 무작정 안심하기보다 해안가를 지날 땐 조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7일 지역별 날씨 정보다. △지역명 [오전, 오후] [최저∼최고]
△서울 [맑음, 맑음] [17∼27]
△인천 [맑음, 맑음] [19∼26]
△수원 [맑음, 맑음] [17∼27]
△춘천 [맑음, 맑음] [15∼27]
△강릉 [맑음, 맑음] [18∼29]
△청주 [맑음, 맑음] [18∼28]
△대전 [맑음, 맑음] [17∼27]
△세종 [맑음, 맑음] [16∼27]
△전주 [맑음, 맑음] [18∼28]
△광주 [맑음, 맑음] [18∼29]
△대구 [맑음, 맑음] [17∼28]
△부산 [맑음, 맑음] [19∼28]
△창원 [맑음, 맑음] [17∼29]
△제주도 [맑음, 구름 많음] [21∼28]
△울릉도 [맑음, 맑음] [20∼25]
전정희 기자 lakaja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