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2022 인천음식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인천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 체험행사, 문화공연 등이 열리고 특색 전시관 등이 마련돼 있다.
개막일인 14일엔 식전 축하공연인 뮤지컬 갈라쇼와 홍진영과 박서진의 공연 등이 열린다.
박람회 기간에는 인천 스타쉐프·영쉐프 음식, 꽃차 명인, 빵 공예, 세계의 빵, 인천 상징 떡, 전국 지역특색 떡 및 퓨전 떡 작품을 주제로 한 통합전시관이 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15여 개의 체험관과 우리나라 최초로 인천에서 시작된 자장면의 무료시식, 대형 케이크 나눔 이벤트 등도 마련돼 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