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저탄소·고효율 C-Tech 혁신'을 주제로 열린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탄소중립 EXPO, 탄소중립 컨퍼런스를 통합 개최해 행사 규모를 키웠고, 356개사 1157개 부스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올해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에너지혁신벤처관, 신재생에너지관, 에너지효율관, 미래모빌리티특별관, 탄소중립특별관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관과 함께 기업 지원을 위한 금융·세재 기업지원관과 수출 상담회 등도 운영한다.
또한, 1970년대 오일쇼크 이후 최대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에너지 절약에 대한 범국민적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에너지다이어트 10 특별관'을 운영하고 체험활동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