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대구행복진흥원·대구소방본부 [대구소식]

대구도시개발공사·대구행복진흥원·대구소방본부 [대구소식]

기사승인 2022-12-13 16:32:19
대구도시개발공사 노사는 12일 ‘노사공동 윤리·인권경영 결의대회’를 가졌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2022.12.13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세계 반부패의 날과 세계 인권선언 기념일을 맞아 12일 ‘노사공동 윤리·인권경영 결의대회’를 가졌다.

정명섭 사장을 비롯한 노조 위원장, 노사 간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인권경영헌장을 낭독하고 윤리·인권경영 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정명섭 사장은 “대구 미래 50년을 준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청렴과 인권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윤리·인권경영을 선도하는 1등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시행복진흥원 사회서비스본가 민간기관의 사회서비스 질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시행복진흥원 제공) 2022.12.13
대구시행복진흥원, 경영 컨설팅 등 민간 사회서비스 고도화 지원

대구시행복진흥원 사회서비스본부가 민간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관내 93곳을 대상으로 노무 및 재무회계에 도움이 되는 전문 서적 186권을 전달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서비스본부에서 추진하는 경영컨설팅 사업의 하나로 민간기관에 대한 경영노하우 공유 및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 전반적인 사회서비스 질을 높이고 민간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사회서비스본부는 참여기관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자 올해 대구에 있는 사회서비스 제공 기관을 대상으로 53회(174명)에 걸쳐 노무 및 재무·회계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정순천 대구시행복진흥원장은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민간기관의 사회서비스 질 향상에 대구시행복진흥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가 13일부터 제지 관련 공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 7일 발생한 성서공단 종이 가공 공장 화재 모습.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022.12.13
대구소방, 2주간 제지 관련 공장 긴급 화재안전조사 추진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3일부터 2주간 관내 제지 관련 공장 70곳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일 새벽 발생한 성서공단 종이 가공 공장화재를 계기로 유사 공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관계인의 안전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특별조사팀을 중심으로 48명으로 24개 점검반을 꾸렸다.

이번 특별 점검에서는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와 기본 안전수칙 준수 여부, 자위소방대 구성과 자체 훈련 여부 등을 살펴볼 방침이다.

김송호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제지 관련 공장은 작은 불씨,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화재예방과 안전관리에 관계자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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