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탄소중립 특별위원회’ 공식 출범

전북도의회 ‘탄소중립 특별위원회’ 공식 출범

위원장에 한정수, 부위원장 서난이 의원 선출

기사승인 2022-12-14 15:11:15

전북도의회에 ‘탄소중립 특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탄소중립 특별위원회는 지난 13일 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한정수 의원(익산4), 부위원장에 서난이 의원(전주9)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탄소중립 특위는 정부가 ‘2050 탄소중립’을 국가목표로 정하고 탄소중립기본법 및 시행령 제정 등과 관련해 지방정부도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주체자로 전북도 역시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전북도의회가 선도적으로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정책 과제를 제시하기 위해 구성됐다. 

한정수 위원장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도모하기 위한 전북의 맞춤형 탄소중립 실천 전략과 다양하고 시의성 있는 정책 마련으로 도민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특위 위원은 권요안(완주2), 김동구(군산2), 김성수(고창1), 김슬지(비례대표), 김정기(부안), 염영선(정읍2), 윤정훈(무주), 이수진(비례대표), 진형석(전주2) 의원이 함께하여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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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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