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지난 10월 24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된 2023학년도 전기 모집에서 정원내 모집 기준 440명 모집에 615명이 지원, 평균 1.4대1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정원외 모집(군위탁전형)에서는 41명 모집에 64명이 지원해 평균 1.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공별로는 정원내 모집 기준 휴먼서비스대학원 상담·임상심리전공이 3.12대 1로 이번 학기 입시모집 중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경영대학원 마케팅MBA전공 1.57대 1, 부동산대학원 부동산전공 1.5대 1 등 다양한 전공에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한 정원외 모집에서는 공학대학원의 기계IT융합공학전공 3.75대 1, 휴먼서비스대학원의 상담·임상심리전공 2.75대 1을 기록해 군 장병들의 업무와 관련된 전공으로의 높은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관계자는 “개교 후 20주년을 맞이한 올해까지 축적된 온라인 교육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수강관리시스템(LMS)을 글로벌 표준으로 개편하고 화상세미나시스템을 대폭 개선하는 등 대학원생들의 온라인 내 상호작용에 항상 힘쓰고 있다“며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온라인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양사이버대학원은 지난 14일 오전 10시 1차 서류합격자를 발표했다. 이후 17일부터 18일 이틀에 걸쳐 면접고사를 치른 후 21일 오전 10시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한양사이버대학교의 학부는 지난 1일부터 2023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교육부가 인가한 정규 4년제 학사학위 과정으로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아울러, 전문대학 졸업자나 4년제 대학교 수료 이상, 2년제 대학 졸업자는 2~3학년 편입학 지원도 가능하다. 한양사이버대학은 일반전형 외 산업체위탁전형, 군위탁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외국인전형 등 다양한 특별전형을 진행한다. 

한양사이버대학교 입학 관련 문의는 학교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 ‘한양사이버대학교’ 친구추가 이후 상담이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