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은 오는 19일 군위군산림조합과 군위사랑상품권 판매 및 환전 업무대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군위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은 기존 NH농협 군위군지부(출장소 포함), 군위·팔공농협 각 지점, 새마을금고 및 군위축협을 포함한 13개소에서 14개소로 늘어난다.
군위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마트, 음식점, 미용실, 주유소 등 700여 개소에서 이용 가능하며, 가맹점 현황은 군위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판매대행점 확대로 지역 주민들과 소상공인 가맹점의 상품권 구입 및 환전 등 서비스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품권이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