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공연장 안내원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접수 일정은 오는 18~20일까지로 방문과 이메일을 통해 서류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1차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인터뷰심사는 오는 28일이다. 전당은 공연장 현장 전문 전형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60세 미만으로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공연장 안내원운 공연 진행 시 관객 응대, 검표 관리, 비상시 대피 유도 등 안전관리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김화숙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장은 “공연장을 찾는 모든 관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부족함이 없도록 할 것이며, 공연장 운영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