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산학협력단이 지난 16일과 17일 '2023년 산학협력단과 국책사업단 성과 확산 통합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워크숍은 부산과 거제 한화 벨버디어에서 개최했다. 지역상생 발전과 인재 육성에 매진하기 위해서다.
워크숍에는 인제대 산학협력단과 LINC3.0 사업단, SW중심대학사업단 외 8개 국책사업단이 참여했다.
인제대는 지난해 LINC3.0사업과 SW중심대학사업, 창의융합형공학 인재 양성사업 등 다양한 국책사업 등에 선정된 데다 3주기 대학기관 평가 인증도 받았다.
대학은 이런 성과에 힘입어 지역 상생발전과 함께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행사 첫날에는 10개 국책사업단의 과업 내용과 성과 발표, 전문가 초청특강 등이 열렸다. 둘째 날에는 연구부정행위 교육(대학윤리협회 이효빈 이사)과 지식재산권-기술이전 성과 활용 및 연구노트 작성 교육(브릿지특허법률사무소 윤은영 변리사), 연구비 집행 교육(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흥우 팀장), 연구 보안 교육(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 강유정 파트장) 등 연구 지원 인력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인제대는 앞으로도 산학협력단과 국채사업단 간의 상호 교류와 협력으로 지역과 학교발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인제대 산학협력단 송한정 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국책사업단 간의 화합을 강화해 더 많은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