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최근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자금 지원에 나선다.
강원도는 오는 22일부터 자금 소진 시 까지 ‘강원도 난방비 폭등 긴급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융자 규모는 483억원으로 대상은 도내 주소를 두고 사업자등록 후 영업 유지중인 소상공인·중소기업이다.
도는 업체당 최대 500만원을 6개월 거치 1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하며 거치기간 동안 이자 및 보증료를 전액 지원한다.
최기용 도 경제국장은 “앞으로도 도내 사업체의 경영 기반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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