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달한 지진피해 성금은 영양군청 직원들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자율적으로 참여해 마련했다.
오도창 군수를 시작으로 대다수의 직원들이 성금 모금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금된 금액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 생필품 지원 등 현지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